빅터 프랭클-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게 해주는 '자유의지'
「삶의 의미를 찾아서」 빅터 프랭클(1969) "고통이나 운명을 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인간의 가장 큰 능력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빅터 프랭클(Viktor Frankl, 1905~1997) 정신과 의사, 철학자, 작가, 대학교수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난 빅터 프랭클은 빈 대학에서 의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30년대에는 빈 종합병원에서 자살 시도자들을 치료했고, 1940~1942년에는 로트실트 병원 신경과 과장으로 일했다. 1942년 프랭클은 부모, 아내와 함께 체코의 테레지엔슈타트 수용소로 보내졌고, 여기서 다른 가족들은 숨지고, 다하우 수용소로 옮겨지고 1945년 미군의 진군으로 자유가 되었다. 전쟁이 끝나 빈으로 돌아온 프랭클은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집필했고, 1971년까지 빈 ..
2024. 4. 14.